봉구비어는 간단하게 맥주와 주류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오랫동안 봐왔는데요. 2011년 11월 탄생해서 벌써 10년이 넘은 술집 프랜차이즈가 되었습니다. 2차로 즐기기 딱 좋은 메뉴들이 정말 많은 술집으로 저도 1차는 다른 곳에서 먹고 2차로 방문을 했습니다. 구로구청 근처 맛집은 많지는 않지만 제가 방문한 곳은 등촌 샤브 칼국수와 보배 반점 등을 방문했었습니다.
- 상호 : 봉구비어
- 위치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마산로 268
- 영업시간
- 월 ~ 금 : 18:00 ~ 02:00
- 토 ~ 일 : 17:00 ~ 02:00
봉구비어
봉구비어의 매장은 전국에 약 540개 정도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신규 오픈 매장이 늘고 있어서 앞으로는 더 늘어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540개의 매장 중 구로구청점을 방문해봤습니다.
메뉴
구로구청점에서 구성된 메뉴가 있는 메뉴판으로 가격까지 알 수 있습니다.
- 봉구 MENU (A)
- 한치 구이 + 나쵸 - 10,000원
- 먹태 - 대 13,000원
- 촉촉 오징어 모둠 - 13,500
- 게새튀(게살 튀김 & 새우알 칩) - 13,000원
- 봉&칩스(닭봉 & 감자튀김) - 14,000원
- 나쵸 앤 튀김 쥐포 - 7,000원
- (동절기) 따끈한 오뎅끼 - 12,000
- 봉구네 모둠안주 특선
- 모둠 특선 안주(A) - 19,5000원
- 순살치킨 + 게새 튀김 + 감자튀김 + 튀김 쥐포
- 모둠 특선 안주(B) - 18,500원
- 오바디 + 감자튀김 + 나쵸 + 튀김 쥐포
- 봉구 MENU (B)
- 감자튀김 - 7,000원
- 소스 2개 선택 - 칠리, 핫바베큐, 샤워크림, 케첩, 치즈갈릭 딥핑, 크리미양파
- 봉구알소세지모둠 - 9,000원
- 순살치킨 - 10,000원
- 바삭바삭 튀김 쥐포 - 5,000원
- 오. 바. 디(오징어 몸통 튀김) - 9,000원
- 치즈스틱(1개) - 4,000원
- 봉구 닭다리(2개) - 9,000원
- 아이스 황도 - 7,000원
- 궁물봉떡이(동절기)
- 닭똥집 - 9,000
- 쉬림프 고로케 - 9,000원
- 오뎅끼데스까(동절기)
- 감자튀김 - 7,000원
- 봉구비어 세트메뉴
- 감맥 세트 - 15,000원
- 감자튀김 + 크림 생맥주 2잔
- 감치맥 세트 - 18,500원
- 감자튀김 + 치즈스틱 + 크림 생맥주 2잔
- 감맥 세트 - 15,000원
- 커플 세트
- Set 1 - 24,000
- 크림 생맥주 2잔 + 감자튀김 + 닭똥집튀김
- Set 2 - 27,000원
- 크림 생맥주 2잔 + 게새 튀김 + 아이스 황도
- Set 3 - 30,000원
- 크림 생맥주 3잔 + 봉&칩스 + 튀김 쥐포
- Set 1 - 24,000
- 감자튀김 세트
- 감자튀김 + 통 치즈스틱(1개) - 11,000원
- 감자튀김 + 튀김 쥐포 - 11,500원
- 감자튀김 + 오바디튀김 - 15,500원
- 감자튀김 + 봉구알소세지모둠 - 15,500원
- 감자튀김 + 순살치킨 - 16,500원
- 봉구비어 맥주
- 크림 생맥주 - 4,000원
- 뽕 맥주, 더치 맥주, 꿀자몽 맥주 - 5,000원
- 꿀 청포도 맥주, 꿀 피치 맥주, 꿀 자두 맥주, 꿀 스위트 맥주 - 5,000원
- 봉구 오리지널 하이볼 - 5,000원
- 진저 하이볼 - 5,500원
- 과일 하이볼(자두, 자몽, 청포도, 피치) - 6,000원
- 테라 - 4,000원
- 카스 - 4,000원
- 호가든, 하이네켄, 칭다오(대병) - 8,000원
- 기네스(드레프트) - 8,500원
- 봉구비어 음료
- 콜라, 사이다 - 2,500원
- 에이드(자몽, 청포도, 피치, 자두, 진저) - 3,500원
- 구로구청점 메뉴?
- 쫄깃쫄깃 꼬리 아귀 포 - 12,500원
- 국민간식 맥주 도둑 대왕 지포 - 9,000원
- 모둠 특선 안주(A) - 19,5000원
전체적인 안주 자체는 간단한 메뉴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유명한 안주로는 감자튀김이 대표적으로 유명한 안주입니다.
음식과 구로구청점 후기
바깥 테이블 좌석도 있지만 오늘은 내부에서 먹었습니다. 조금 시간이 되었지만 그래도 간단하게 2차로 먹을 만한 곳이 없기 때문인지 사람들이 많은 모습입니다.
역시 한치는 어디서 먹든 맛있는 대표 메뉴 같습니다. 부드러우면서 쫄깃쫄깃한 게 아주 맛있었어요. 나쵸도 튀김 맛은 괜찮았지만 제 입맛에는 한치가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세트 메뉴로 한치만 시킬 수 없는 점은 뭔가 아쉽습니다.
첫 맥주로는 기네스의 드래프트를 먹었습니다. 다른 곳들은 전용잔이 있는데 구로구청점만 없는 건지 봉구비어가 없는 건지 모르겠지만 전용잔을 애초에 주지 않네요. 물어봐도 기네스 전용잔은 없다고 해서 아쉽지만 일반 잔에 따라먹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흑맥주 취향이라 잘 먹긴 먹었지만 아쉬움이 남는 건 어쩔 수 없네요.
호가든은 다행히 전용잔을 가져다주셨는데요. 그런데 애초에 있으면서 잘 안 가져다주시려고 하네요. 제가 여러 번 얘기해서 따로 가져다주셨는데 알바분이 뭔가 귀찮아서 안 가져다주는 것 같아서 해당 지점은 서비스에서는 좀 실망한 감은 있었습니다.
그래도 간단하게 먹기에는 봉구비어 만한 곳이 많이 없기 때문에 잘 먹고 오기는 왔지만 음식은 괜찮아도 서비스는 조금 실망이었던 구로구청점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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