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동 부지는 일제 강점기 이후 미군에서 사용하다가 1997년에야 우리나라의 품으로 돌아온 땅입니다. 하지만 쓰임새를 제대로 찾지 못하고 기존의 장벽과 같았던 4M의 벽을 1.2M로 낮추고 송현 문화공원으로 탈바꿈하여 이제야 시민의 품으로 까지 돌아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송현 문화공원(가칭)
이번 발표로 현재는 2년간 임시 개방이지만 추후에 '이건희 기념관'등의 건립하고 난 뒤에는 더욱 발전된 공원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공원 개방과 기념행사
- 공원 개방 일시
- 2022년 10월 7일 오후 5시 30분
- 기념행사
- 가을 달빛송 행사
- 음악회 : 출연진으로는 라온 아트, 이세준, 임지안, 몽니, 안녕바다 등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 문화 예술
- 달 조명 : 중앙 잔디 광장 한편에 5M 크기의 달 조명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 영상 전광판 : 추후 '이건희 기증관'에 전시될 작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역사의 벽 : 송현동의 역사와 의미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 가을 달빛송 행사
위치
송현동은 경복궁의 문인 광화문 옆에 붙어있습니다. 역으로는 3호선 경복궁역 과 안국역 사이에 자리 잡고 있으며 찾아갈 때는 안국역이 조금 더 가깝습니다.
주변에는 서울 공예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각종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공원 방문 예정일 때는 광화문이나 안국동 자체가 교통이 혼잡하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정식 개방
이번 송현동의 송현 문화공원은 우선 2년간 임시 개방입니다. 2년 뒤에도 지속적으로 공원으로 사용할 예정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건희 박물관' 등의 건축을 위하여 2년 임시 개방 후 공원 전체를 보수 및 건립 후 제대로 된 공원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 상태로도 지금까지 그 누구도 사용을 하지 않은 부지로 자연적인 멋은 그대로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환 후 약 20년간 누구의 손을 타지 않은 땅입니다.
이번 개장으로 조금만 관리를 하면 더욱 멋진 공원으로 거듭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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