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막 시작하려는 분들은 계속 꾸준하게 있어왔습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한 가지 덕목은 꾸준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전에 가장 큰 고민이 바로 어디서 시작을 할까의 고민이 가장 클 것입니다. 그래서 익숙함의 네이버부터 시작을 할 수 있지만 조금의 고민을 덜어드리고자 나름 조금의 분석을 해봤습니다.
블로그
블로그는 대형 검색엔진에서 많이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처음에는 각자의 소소한 일상 등을 적는 것을 시작으로 사람들이 많이 검색을 한다는 것을 본 이후에는 점점 정보와 광고로 덧칠해가는 시장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도 광고도 있지만 수많은 정보 또한 손쉽게 얻을 수 있는 공간인 것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인터넷에 글을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쓴 후에 사람들이 들어온 다는 성취감도 무시는 하지 못합니다. 글을 발행하고 아무도 검색해서 들어오지 않는다면 힘만 빠지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내 글을 봐줄 독자들이 어디서 가장 많은 활동을 하는지가 중요할 것입니다.
종류
글을 발행할 수 있는 서비스는 여러 곳에서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네이버가 있으며 카카오에 인수되고도 아직 이름은 그대로인 다음에서도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검색엔진 구글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실 구글의 서비스는 아직 국내에서는 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장 유명한 제공 업체 세 곳 모두에서 우리가 발행할 수 있는 장소를 서비스하고 있다는 것은 알았습니다. 그러나 내 글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곳도 알아야겠죠.
11월 9일 하루의 검색엔진 점유율입니다. 하루의 점유율을 가져왔지만 아직까지는 년 단위로 범위를 넓혀도 점유율의 변화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네이버가 1위이며 2위는 구글, 3위는 다음이라는 것이죠.
우리나라 인터넷 검색 사용자 중 60%가 넘게 네이버 검색을 통해 정보를 얻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다음은 구글로 27%의 사용자가 검색을 해서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구글은 실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의 검색 순위에는 하위권에 자리 잡고 있었지만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3위는 다음으로 티스토리가 메인 서비스입니다.
검색엔진 점유율을 봤을 때는 네이버가 가장 많습니다. 해당 점유율만 본다면 예전부터 논쟁이 되어 왔던 네이버와 티스토리 중 누가 더 좋냐의 논쟁은 진작에 끝났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논쟁이 현재 진행형인 이유는 두 플랫폼 사이에 큰 차이점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제품의 장단점
각 회사에서 제공하는 제품에는 나름대로의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접근이 쉬운 곳도 있고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서로의 장점과 단점을 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곳에서 시작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네이버
- 장점
- UI가 직관적임
- 이웃과의 소통이 쉬움
-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가 이용(정보 수집이 용이함)
- 여러 부가 자원 사용이 쉽다(블로그 순위 집계 등)
- 단점
- ID당 한 개의 개설 횟수(여러 개 운영 시 다른 아이디를 이용해야 함)
- 완전한 저품질 이후 답이 몇 개 없음(새로운 계정, 초기화 등)
- 경쟁이 치열함
- 코드 수정 불가(애널리틱스 등 외부 기능 사용 못함)
티스토리(다음-카카오)
- 장점
- 1개의 계정으로 동시에 여러 개 운영 가능(ID당 한 번에 5개, 총 10개 개설 가능)
- 작지만 3위의 점유율인 다음의 검색엔진 이용이 쉬움(상위 올리기 쉬움)
- 코드를 직접 만져 다양한 기능을 넣을 수 있음
- 수익 실현 시 다양한 업체의 상품을 가져올 수 있음.
- 단점
- 최적화가 쉬운 만큼 저품질도 쉬움
- 글에 넣을 수 있는 부가 이미지 등이 적음(네이버는 자체적인 캐릭터 등 보유)
- 국내의 수많은 검색자인 네이버 활용 어려움
구글(블로그스팟)
- 장점
- 계정 당 개설 횟수가 가장 많음(놀이터처럼 이것저것 시도 가능함)
- 코드를 직접 만져 완전한 웹사이트처럼 활용 가능(자유도가 높음)
- 단점
- 코드 등 자유도가 높은 만큼 난이도가 상당함(단, 글만 있으면 상관없음)
- 글 자체를 꾸미기 등에도 코딩이 들어가야 함(난이도 극상)
- 구글에서 제공하지만 같은 업체 서비스라고 구글 검색엔진에 대한 우대 없음
각 업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장단점을 나눠봤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블로그 시장에서는 네이버와 티스토리가 양대산맥입니다. 두 개의 서비스는 각자 노리는 시장이 비슷하면서 조금씩 다릅니다. 네이버도 구글에서 노출이 되지만 주력이 자체 서비스 노출이며 티스토리도 다음 노출도 중요하지만 구글 노출에 힘쓰는 분들도 많습니다.
구글의 블로그스팟은 사용하면 구글 검색엔진에 유리할 것 같지만 우대 자체가 없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편한 티스토리를 통해 구글 노출을 많이 노리는 편입니다. 블로그스팟은 그래서 다음에도 네이버에도, 구글에서도 서로 끼지 못하는 서비스입니다. 완전한 SEO를 통해야 하는 수밖에 없는 어려운 곳이죠.
각 서비스만의 장단점을 보고 각자가 맞는 곳에서 시작을 하면 됩니다. 또한 네이버 이외의 곳에서는 코딩도 조금은 알아볼 수 있어야지 좋은 성과도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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