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2 레저렉션의 새로운 래더 2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10월에 래더 2 시즌이 시작되면서 업데이트도 같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아이템도 추가로 나왔고 이에 맞춰서 사냥꾼의 징표 이벤트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디아블로 2 레저렉션
디아블로를 시작하면 처음 뜨는 장면입니다. 저도 디아블로 3보다 레저렉션처럼 어두운 분위기를 더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아직까지 이제는 고전게임에 들어갈 만큼 오래된 게임을 즐기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래더 시즌 2
새로운 래더 시즌이 시작되었다는 포스터입니다. 처음 배틀넷에 로그인을 하자마자 볼 수 있는 내용입니다. 물론 배틀넷 접속은 디아블로로 접속을 할 때지만요. 래더의 첫 시작은 모두가 Zero의 상태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전 캐릭터는 스탠더드 서버로 넘어가기 때문이죠.
게임에 접속을 하면 왼쪽 하단에 있는 안내 메시지에서도 새로운 래더 시즌 소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또 알 수 있는 내용으로 새로운 아이템인 신규 파괴 부적에 대한 소식도 알 수 있습니다. 아직 아이템은 얻지 못했지만 신규 파괴 부적은 적의 면역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 아이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사냥꾼의 징표 이벤트
사냥꾼의 징표 이벤트는 사실 입력 기간이 오늘까지였습니다. 그러나 11월 9일까지 연장이 되어서 포스팅을 하는 김에 같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포스터의 내용 중 실물 디자인의 얘기가 있는데요. 이벤트 당첨자는 상품으로 사냥꾼의 징표를 실물로 받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냥꾼의 징표는 래더 시즌 1을 계속해왔던 분들이 받을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하드코어 모드 또는 일반에서 순위 50위 권 이내의 탑 랭커만 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 이벤트는 끝이 났고 지금은 입력 기간입니다. 혹시 놓친 분들이 있다면 지금 입력해야 사냥꾼의 징표 트로피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이벤트를 통해서 받을 수 있는 상품이 어떤지 궁금해하는 분들은 무척 많을 거예요. 그래서 실물은 아니지만 예상 이미지는 가져왔습니다.
사냥꾼의 징표 트로피입니다. 진정한 디아블로 덕후라면 집에 하나쯤 가져다 놔도 좋을 것 같은 생각이네요. 경매도 가능할까요? 나중에 디아블로 4까지 제대로 출시되면 가격이 더 나갈지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새로운 시즌 시작과 함께 트로피 이벤트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저도 오랜만에 하는 거라 더 추억이 샘솟는 중입니다. 디아블로 4는 내년에 출시가 되는데 그때까지는 계속되는 새로운 래더 시즌으로 버텨야 할 것 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