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 23이 올해 12월에 조기 출시할 수 있다는 설이 몇 달 전부터 있었습니다. 하지만 12월이 되어도 아직 출시까지는 이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 갤럭시 S22는 2월에 언팩 행사를 진행하고 같은 2월에 정식 출시를 진행했었습니다. 지금 현재까지는 2월보다는 조금 더 일찍 출시한다는 게 가장 신빙성이 높습니다.
갤럭시 S23 출시
갤럭시의 출시는 빨라야 1월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 나온 소식으로는 미국에서 11월에 전파인증을 받았다는 소식입니다. 평소에 받던 시기보다 조금 더 빠른 시기로 전파 인증을 받은 게 전작보다 더 빠른 출시가 예상됩니다.
GOS 논란
갤럭시는 지난 몇 년 동안 GOS논란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심을 잃어버렸습니다. 10대에서 20대는 이미 점유율을 아이폰에게 많이 뺏기는 상태에서 많은 논란이 되었습니다. GOS는 주로 CPU 발열 때문에 강제로 성능을 낮췄다고 얘기했었습니다. 그런데 논란이 된 CPU는 자체 AP칩셋 엑시노스인데 이번 S23에서는 자체 AP칩셋은 엑시노스를 제외하고 전부 퀄컴의 스냅드래곤 8 2세대로 탑재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부터는 강제로 성능을 낮추는 GOS논란은 사라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 GOS : 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
- AP : 스마트폰에서 두뇌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 부품(EX : PC에서 CPU)
성능 및 가격
새로운 버전이 출시될 때마다 계속해서 성능은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른 부품의 성능 성장보다 카메라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입니다. 전작 갤럭시 S22 울트라가 최대 1억 800만 화소였다면 이번에 S23 울트라는 2억 화소로 약 9200만 화소가 더 올라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 이유로 현재 아이폰을 주로 쓰는 10대에서 20대 사이에서도 카메라만큼은 인정을 하고 콘서트장 등 연예인의 팬들이 특히 먼 거리에서 촬영을 할 일이 있을 때는 갤럭시의 울트라 시리즈를 하루나 이틀 정도로 단기로 대여를 하는 현상까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현상은 단순히 갤럭시가 사양, 디자인, 기능 등이 월등히 좋아서 대여를 한다기보다 카메라 성능에 초점이 맞춰진 현상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삼성 전자 내부에서 알고 있기에 이번에 출시하는 갤럭시 S23 시리즈는 GOS논란을 잠재울 AP칩셋 전환과 카메라 성능에 가장 중점을 둘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 자체는 얼마로 예상하기 어렵지만 전작보다는 더 비싼 가격에 출시될 것은 확실합니다. 계속 오른 환율도 있겠지만 얼마 전에 출시된 갤럭시 탭 S8의 경우는 처음으로 200만 원이 넘은 가격으로 출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고가 모델이었지만 환율, 반도체 부품 가격의 상승 등으로 스마트폰 가격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시 예상일
출시 예상은 아직 국내에서 전파 인증을 받았다는 소식이 없기 때문에 전작과 동일한 시기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전작인 갤럭시 S22는 2월 15일에 공식 출시를 했었습니다. 이번 갤럭시 S23 출시가 빨라진다면 올해 2월 10일에 진행했던 언팩 행사 자체도 시기가 빨라지겠으며 조기 출시를 해도 1월로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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